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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30 (금) 18:38
글제목 [명문대생의 생생 공부법] 수학 문제 반복 풀이, 국어는 EBS 문학 작품모두 분석
[정우진 서울대 재료공학부 1학년·드림컨설턴트 멘토]

요즘 내신 성적은 대입에 매우 중요합니다. 
수시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저는 내신 대비를 위해 다른 반 친구들 교과서를 빌렸습니다. 
같은 과목을 가르치는 다른 선생님이 중시하는 부분까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이 덕분에 내신 시험을 남보다 더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과목별 특성에 맞춤한 국영수 공부법을 소개합니다.

수학 문제는 같은 문제집을 여러 번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완벽을 기하기 위해서입니다. 
처음에 맞힌 문제도 다시 볼 때는 틀리기도 합니다. 
해당 유형을 완벽하게 대비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되도록 많은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부분을 하나씩 줄여나갔습니다. 
저는 수학 과목을 좋아하고 비교적 자신 있어 했습니다. 
졸리거나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즐겁게 문제를 풀 수 있어 자투리시간을 활용했습니다. 
시끄러운 쉬는시간이나 졸린 아침·식후 자습시간에 수학 공부를 하는 식입니다. 막히는 수학 문제가 나오면 두 가지 전략을 택했습니다. 
우선 답지를 애용했습니다. 
'답지를 보지 말고 사고력을 길러라'는 말이 있지만 전 효율을 택했습니다. 
30~40분 동안 고민해도 못 푸는 문제가 분명히 있습니다. 
5분 정도 고민하다 답지를 보고 원리를 이해해 다시 풀어보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잠시 미뤄두고 나중에 풀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며칠 후에 다시 풀어볼 때 생각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영어 과목이 약점이었습니다. 
영어 내신은 선생님께서 수업에서 설명한 문법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배웠던 문법이 적용된 교과서 문장들을 외우기도 했습니다. 저는 특히 문법 지식이 부족했습니다. 
이 때문에 문법 교재를 한 권 정해 2학년 겨울방학에 재정비했습니다. 
매일 30분씩 영어듣기평가 모의고사도 한 회씩 풀었습니다. 
완벽하게 맞히지 못한 경우에는 받아쓰기(딕테이션)를 했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이 거의 틀리지 않는 듣기 문제도 자주 틀렸기 때문입니다. 
영어는 수학과 달리 무턱대고 많은 문제를 풀지는 않았습니다. 
지문을 정독하고 느리게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먼저 문제를 풀고 나서 지문 속 모든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고 해석합니다. 
정확히 해석하는 연습을 해야 나중에 문제를 풀 때 수월하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을 대비하려면 최소한 EBS 교재에 있는 모든 문학 작품을 분석해야 합니다. 
작품 해석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고 나서 수능 기출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공부한 작품과 새롭게 제시된 작품을 적용하는 연습입니다. 
수능에서 상위권에 오르려면 재수생과 경쟁해야 합니다. 
1학년 때부터 수능 공부를 시작해야 1년 동안 수능 공부만 한 사람들보다 앞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부는 체력싸움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는 고 3 때까지 점심시간에 축구를 하고 탁구도 쳤습니다. 
운동을 하며 체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도 풀었습니다. 
비타민도 챙겨 먹었습니다. 
비타민을 복용하면 피로를 덜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질병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공부하느라 피곤해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 3 때 비타민을 챙기면 유용합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